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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투시도 (사진제공. 동부건설)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투시도 (사진제공. 동부건설)

17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첫째 주 기준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85.933으로 지난해 6월 말부터 30주 연속 상승했다. 수도권 전세 매물은 감소추세에 있어 당분안 전세값 상승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계속되는 전세값 상승에 전세난이 심각해 지는 상황에서 동부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일원에서 시공하는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가 '잔금납부유예'라는 금융혜택을 내걸고 분양에 나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잔금납부유예는 총 분양 금액의 약 30%에 달하는 마지막 잔금 납부 기간을 미뤄주는 방식이다. 이 아파트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7억 원대로 마지막 잔금 약 2억 5000만원을 입주 후 2년 뒤에 받겠다는 것이다. 전세를 벗어나 내 집 장만에 나선 수요자들이 초기 아파트 구입자금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후분양 아파트로 공사가 완료돼 계약 후 바로 입주할 수 있다. 또한 수도권 최대 도시개발사업 ‘용인 플랫폼시티’ 수혜가 예상돼 향후 GTX-A와 지하철 등의 다양한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관련 시설이 들어서는 ‘반도체 클러스터’에 따라 향후 생활 인프라 개선되고 주택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전용 84~139㎡ 총 171세대 규모로 ㈜에스디이브이가 위탁해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았다.

 

출처 : SMARTTODAY  이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