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즉시 바로 입주가 가능한 수도권 새 아파트가 선착순 분양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조성된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번 분양은 원하는 층수에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입주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다. 최근 내 집 마련에 나선 주택 수요자들의 분양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주택 매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지금 당장 분양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이미 공사를 마친 상태로 완성된 집을 직접 둘러보고 나서 계약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특징으로 다른 아파트들보다 주거 안정성이 높고, 객관적이면서 투명하게 내 집 마련에 대한 고민을 깊게 할 수 있다. 

여기에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잔금 납부 유예’ 혜택이 바로 그것이다. 잔금 납부 유예는 총 분양 금액의 약 30%에 해당하는 마지막 잔금 납부 기간을 2년간 미뤄주는 것을 뜻한다. 7억 원대의 전용 84㎡의 경우 마지막 잔금 약 2억 5,000만 원의 납부 기간이 2년 뒤로 유예된다. 여기에 은행을 통해 3.5억 원을 대출받았다고 가정하면, 약 1억 원대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셈이다.

- ‘용인 플랫폼시티’ 수혜 아파트…주변 시세 대비 절반 가까운 합리적 분양가 ‘기대’

 

단지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도시개발사업 ‘용인 플랫폼시티’의 수혜가 기대되는 곳이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보정동·마북동·신갈동 일원에 경제 중심 복합신도시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곳을 GTX와 지하철,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수도권 남부 최적의 교통 요충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향후 GTX-A 용인역(2024년 예정)이 개통하면 강남까지 10분대면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 수인분당선 구성역과 마북IC 통해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현재 용인 플랫폼시티 주변에서 공사 중인 한 아파트의 전용 84㎡ 분양가는 약 12억 원이다. 용인 플랫폼시티가 가진 미래가치를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반면,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전용 84㎡ 분양가는 7억 원대로 책정됐다. 비슷한 입지 조건에도 가격이 절반에 가까운 분양가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플랫폼시티 개발이 완료되면 시세 차익에도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단지 인근 처인구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가 조성 예정이다. 이곳에는 삼성전자가 2042년까지 총 300조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SK하이닉스도 2026년 준공 목표로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에 참여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이 완료되면, 수많은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로 주변 일대의 주택 수요가 급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직장인들 사이에서 직주근접은 주택 선택의 필수 요건으로 손꼽힌다. 이와 함께 다양한 생활 인프라까지 확충되면 향후 주거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차별화 설계와 함께 다양한 옵션 혜택도 제공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 및 통풍에 최적화된 구조를 선보였다. 여기에 4Bay와 4Room(일부세대 제외)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전 세대 발코니 확장, 주방 상판/벽체 세라믹 타일, 천장형 LG시스템 에어컨 6대, 붙박이장, 드레스룸, 천장형 제습기, 음식물탈수기, 인덕션, 전열교환기, 전기 오븐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한편, ㈜에스디이브이가 위탁해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동부건설㈜이 시공하는 단지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현장에 마련돼 있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 이승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