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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투시도)

▲ (사진='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투시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올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경기 남부권이 부동산 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장은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회복하고 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이른바 ‘준강남’으로 불리는 수원, 성남, 용인, 하남 등의 주요 아파트값은 현재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부동산 경기가 역대 최고점을 찍었던 2021년으로 돌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 수원 광교 소재 아파트 전용 84㎡의 최근 매매가는 2021년 매매가의 86%까지 회복했다. 이어 성남과 하남의 주요 아파트들도 2021년 매매가의 약 90%까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과 가깝다는 점과 함께 올해 개통을 앞둔 GTX-A 노선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경기 남부권 지역은 용인시다. 용인시에는 수도권 최대 규모 개발 ‘용인 플랫폼시티’가 예고돼 있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보정동·마북동·신갈동 일원에 경제 중심 복합신도시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곳을 GTX와 지하철,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수도권 남부 최적의 교통 요충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올해 개통을 앞둔 GTX-A 용인역(3월 예정)이 개통하면 강남까지 10분대면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는 수인분당선 구성역과 마북IC 통해 서울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용인 플랫폼시티’의 가치는 주변 아파트 분양가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이 일대 주변에서 공사 중인 한 아파트 전용 84㎡의 분양가는 12억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용인 플랫폼시티’가 경기 남부권의 새로운 교통 요충지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서 나온 결과라는 분석이다.

 

그렇다면 ‘용인 플랫폼시티’의 최대 수혜지로 평가받는 아파트는 어디일까? 부동산 업계에서는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일대에 조성된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를 주목하고 있다. 이 아파트의 전용 84㎡의 분양가는 약 7억원대다. 비슷한 입지 조건을 갖춘 ‘용인 플랫폼시티’ 인근 다른 아파트와 절반 가까이 가격 차이가 발생한 것이다. 이에 따라 향후 시세 차익에도 더욱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잔금 납부 유예’ 혜택이 바로 그것이다. 잔금 납부 유예는 총 분양 금액의 약 30%에 해당하는 마지막 잔금 납부 기간을 2년간 미뤄주는 것을 뜻한다. 7억원대의 전용 84㎡의 경우 마지막 잔금 약 2억5000만원의 납부 기간이 2년 뒤로 유예된다. 여기에 은행을 통해 3.5억원을 대출받았다고 가정하면, 약 1억원대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셈이다.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의 또 다른 장점은 이미 공사를 마친 상태로 완성된 집을 직접 둘러보고 나서 계약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특징으로 다른 아파트들보다 주거 안정성이 높고, 객관적이면서 투명하게 내 집 마련에 대한 고민을 깊게 할 수 있다.

 

‘반도체 클러스터’ 등 개발 호재도 주목된다. 단지 인근 처인구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가 조성 예정이다. 이곳에는 삼성전자가 2042년까지 총 300조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SK하이닉스도 2026년 준공 목표로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에 참여한다. 

 

차별화 설계와 함께 다양한 옵션 혜택도 제공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 및 통풍에 최적화된 구조를 선보였다. 여기에 4Bay와 4Room(일부세대 제외)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전 세대 발코니 확장, 주방 상판/벽체 세라믹 타일, 천장형 LG시스템 에어컨 6대 등 다양한 무상 옵션을 제공한다.

 

한편, ㈜에스디이브이가 위탁해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동부건설㈜이 시공하는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현장에 마련돼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장슬기 기자